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책임이 있다.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어?
'라고 묻는 사람이 없더라도 늘 책임이 있다. 그래서 말은 조심해야 한다.
글도 마찬가지다. 나만 보기 위해 쓰는 글이든, 누군가가 많이 보았으면 좋겠기에 쓰는 글이든, 글에도 책임이 있다.
그런데 '-다'로 끝나는 어미는 글에서 정보만 강조하고, 글쓴이를 없애는 특징이 있다고 김진해 선생님이 지적하셨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글쓴이의 생각임이 분명하지만서도 그 생각은 '-노라' '-더라'로 끝나는 말에 비해 정보처럼 느껴진다. 나는 글에 드러나는 책임성을 생각해본 적이 없노라.
반성한다. '-다'로 끝나는 글을 쓰더..........
글을 쓰는 사람의 책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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