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뉴스를 공짜로 본다. 네이버나 다음, 뉴스레터 구독,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마음껏 볼 수 있다.
이제는 뉴스 자체가 중요하지 어느 언론사 뉴스인지는 우리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예전에야 조중동 매경한경 종이신문을 봤지 포털에 입점되어 똑같은 공간을 할당받는 구조로 바뀌면서 메이저 언론사와 듣보잡 언론사가 같은 출발선에서 처음부터 다시 경쟁하는 구도로 바뀌었다.
그러니 더 자극적인 헤드라인/기사로 클릭을 더 유도하는 방법이 언론사의 경쟁력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뉴스를 접하는 시간과 양은 늘고 접근성은 좋아졌는데, 뉴스를 보고 있으면 내가 뉴스를 읽고 있는 건지 찌라시를 읽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다.
뉴스를 통해 정보와 지식, 세상을 보는 힘을 가져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나부터 자극적인 기사를 먼저 클릭하고 있다. 최근의 연예인 마약부터 펜싱 학원 사기까지.
뉴스를 무료로 쉽게 볼 수 있다는 편리함 속에서 진짜 뉴스를 가려내야 하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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