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나고야 여행에 노잼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다. 다른 여행지처럼 크게 알려진 곳도 많지 않아 여행담에 대한 반응이 시원찮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관광객에 치이지 않는 차분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나고야가 괜찮은 선택임을 다녀간 사람들은 알 것이다. 사카에의 테레비 타워에서부터 오아시스21, 히사야 오도리 공원과 오스 상점가를 둘러보는 것은 나고야 시내여행의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다.
사실 히사야 오도리 공원은 도로 한가운데 있다. 일본에서 몇 개 안되는 100m 폭 도로의 대표가 바로 히사야 오도리이다.
(사실 '히사야 오오도오리'라고 읽어야 하는데 한글 맞춤법에 따라 오도리라고 쓰다 보면 좀 이상하다. '오도리'는 '춤'이라서...)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야바톤 본점과 오스 상점가에 가는 도중 놓치는 곳이 있다. 바로 플라리에 정원이다.
히사야 오도리 공원의 남쪽 끝에 접해 있고 규모도 크지 않아 금방 둘러볼 수 있으니 잠깐 시간 내어 둘러보기 바란다. 히사야오도리 공원 3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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