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린 비가 아침이 되어서야 그쳤다. 겨울이고 비까지 내렸으면 기온이 떨어질 만도 한데 나고야는 여전히 포근하다.
도예 공방에 가는 길에 잠깐 돌핀 카페에 들러 모닝 메뉴를 주문한다. 오전 11시까지 커피를 주문하면 딸려 나오는 두툼한 토스트와 삶은 계란...
나고야에 사는 즐거움이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크림통!
역시나 일본 카페의 커피는 너무 진하다. 이럴 때 설탕 없이 이 크림만 넣으면 그런대로 부드러운 맛이 된다.
길을 건너자 마주친 근처 보육원의 선생님들과 아이들, 아침 산책 시간인가 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좋다!
이 동네의 절 가쿠온지(覚音寺)... 다들 근처에 절이나 신사 하나는 있지 싶은 게 일본이다.
항상 이 글 앞에서 멈추어 선다. '私は正しい' すべての争いの根はここにある。
'내가 옳다' 모든 분쟁의 근원이 여기에 있다. 오늘도 마음에 새기고 다시 출발!
이젠 제법 낙엽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가로수들 오래된 동네라 그런지 여기저기 낡은 집을 허물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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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쿠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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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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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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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돌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