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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비상구 장난으로 만지면 안 되는 이유

 항공기 비상구 장난으로 만지면 안 되는 이유

최근 비행기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만지는 승객들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2023년에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이 큰 이슈가 됐었는데, 그 이후로도 여전히 비슷한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비상구를 장난으로 만졌다, 화장실인 줄 알았다, 이런 변명이 통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범법행위다.

벌금형도 없이 바로 징역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오늘은 비행기 비상구 조작이 왜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지,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 정리해보려 한다.

이런 사건이 한두 번이 아니다 비상구 개방 시도 사건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고 있다. 2023년 5월에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열림 사건이 있었고, 같은 시기에 제주항공에서도 비상구 개방 난동 사건이 있었다. 그해 11월에는 뉴욕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마약을 투약한 승객이 비상문을 개방하려고 시도한 기내 난동 사건도 있었다.

한 항공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가 14건에 달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