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세울 때 제일 설레는 게 호텔 고르는 시간 아닐까 싶다. 예약 사이트 들어가서 깔끔한 사진들 보면서 "여기 괜찮겠다" 하며 클릭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몇 번의 뼈아픈 경험 이후로는, 예약 버튼 누르기 전에 꼭 확인하는 것들이 생겼다. 오늘은 직접 겪었던 실수들을 솔직하게 풀어볼까 한다.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1. 사진 속 그 넓은 방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
예약 사이트에서 본 방 사진은 정말 근사했다. 창가 쪽으로 탁 트인 느낌에 침대도 넓어 보이고, 소파까지 있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이 정도면 가성비 최고네" 싶어서 바로 결제했다. 그런데 막상 체크인하고 방 문을 열었을 때의 그 당황스러움이란.
침대와 벽 사이 간격이 너무 좁아서 캐리어 펼치기도 애매했다. 사진 속 그 여유로운 공간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원룸처럼 모든 게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 건데, 호텔 사진은 대부분 광각렌즈로 찍는다고 한다. 그래서 ...
원문 링크 : 사진만 믿고 예약했다가 후회한 호텔 예약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