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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대로 골라가는 주말 해외 온천 여행 8선

 내 취향대로 골라가는 주말 해외 온천 여행 8선

12월의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 때면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뜨끈한 온천이다.

한 해 동안 묵은 피로를 씻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기에 이만한 처방전이 또 있을까? 하지만 연말이라 긴 휴가를 내기는 부담스럽고, 멀리 가자니 이동시간이 아깝다.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 혹은 2박 3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온천 명소들중 내가 실제로 방문했던곳들중 좋았던 곳들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다. TYPE 1.

제대로 된 물 관리, 온천의 정석을 원할때 온천 여행의 본질은 뭐니 뭐니 해도 '수질'과 '분위기'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는 일본이 정답이다. 1. 벳푸 (후쿠오카 근교) 도시 전체가 거대한 찜질방 같다.

벳푸에 발을 딛는 순간, 땅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수증기가 당신을 반긴다. 이곳의 매력은 다양성이다.

붉은 물, 파란 물 등 신기한 온천을 구경하는 '지옥 순례'는 눈을 즐겁게 하고, 유황 가스에 쪄낸 달걀과 푸딩은 입을 즐겁게 한다. 이동: 후쿠오카 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