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사진공동취재단 기준금리 0.25% p 인하…추가 인하 속도엔 ‘신중론’3년 2개월 만에 ‘긴축’→‘완화’ 전환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통화정책 방향을 ‘긴축’에서 ‘완화’로 전환했다. 집값과 가계부채를 자극할 우려가 있지만 물가가 안정됐으니 금리 수준을 낮춰 경기에 대응할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판단한 것인데요 상승 기조를 멈추고 3년 2개월 만의 방향 전환이네요.
지난 23년 1월 기준금리가 3.5%까지 오른 다음, 거의 2년 가까이 유지되어오다 이번에 내려갔으니까요. 다만, 한은은 금융 불안 리스크가 여전한 만큼 추가 금리 인하의 속도와 폭은 신중할 것임을 예고했다.
물가 상승률이 1%대까지 낮아지면서 실질금리 측면에서 긴축 정도가 높아진 반면, 내수 부진 등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은 커진 만큼 금리를 내려 긴축 정도를 완화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얘기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리 인하의 가장 큰 근거는 상황이 반전돼서가 아니라 인하하지 않고는 금융 안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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