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제 고양이가 아프지 않다는 것이 내게 어느 정도의 위안으로 작용했던 거 같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아픈 JJ가 아닌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차츰 떠오르자 둑이 무너진듯 감정 주체하는 게 참 힘들다.
아직 흑풍이도 있고 분홍이도 있고 오복이 칠복이도 있는데. 고양이 키우기는 이제 남겨진 의무이자 임무 같다.
이번 임무가 완료되면 다시는 수행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헛헛한 마음 채워주는 플레이리스트 Apple Music에서 감상하는 JEPP의 JJ_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 · 13곡 music.apple.com 최근에 계속 듣는 플레이리스트.
노래는 하나 꽂히면 하루 종일 한 곡만 듣는다. 아니면 좋아하는 가수 아무 노래 재생하다가 피처링에서 얻어걸리는 목소리에 끌려 또 다른 취향 발굴(일상으로의 초대 > 음악대장 > 국카스텐 콘서트까지 가게 됨..
ㅇ_ㅇ) or 탑100 중에 취향 아닌 거 제끼면서 아무 생각없이 듣는 편. 좋아하는 노래들은 주로 도입부 시작하자마자...
원문 링크 : 헛헛한 마음 채워주는 가을밤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