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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들 생각_어느새 추억

 우리 고양이들 생각_어느새 추억

잘 때 깨워대는 고양이에게 다정한 태도와 목소리로 반응하는 보호자들을 보면 참 감탄스럽다. 내가 분홍이가 우렁차게 지X할 때 부드럽게 대해 준 게 도대체 언제였더라?

ㅋ_ㅋ 2008년생인데 기운 넘쳐난다 최근 꽤나 조용해진 이부농이지만 그래도 잠에서 깨자마자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여전히 우와악!! 거리면서 꼭 몇 번은 미친 고함을 내지른다.

고양이가 소리 질러봤자 얼마나? 하겠지만 내 귀가 찢어질 거 같고_수면이 엉망으로 뒤엉킨 건 둘째 치고, 자기 목이 쉬고 갈라질 때까지_저러다 성대 다 상하겠다_진짜 뇌가 어디 고장 났나_걱정할 만큼 격정적으로 소리를 지른다.

이 지랄을 상대해 주던 태리가 그리운 밤 태리가 있었다면 여전히 둘이 실컷 잘 뛰어놀았을텐데 그나마 지금은 CBD 덕분에 밤새 고성방가가 하루 2-3회로 조용해진 수듄인데... 어디까지 조용해질 수 있는지 얌전할 때만 예뻐해 주면서 지켜보는 중이다. + 나도 24시간 다정한 보호자인 때가 있었다.

처음 2개월령의 JJ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