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줄줄 흐르는 포스팅 주의 동물병원 다녀와 기분 좋았는데.. 며칠 뒤 바로 JJ의 입에서 피가 터져 나왔다.
이제는 구강암 중기에 접어든 것 같다. 얼마 전부터 심상치 않아, 스테로이드에 진통제를 먹이기 시작했는데 피가 툭툭 터져 나오더니 확실히 이전과 다르다.
그동안 잘 버텼는데, 아무래도 피할 수는 없나 보다. 쩝쩝 거리고 있어 보니 입가에 피가 묻어있고, 점액질 출혈 덩어리가 보인다.
이렇게 끈적이는 덩어리 형태의 핏덩이가 주기적으로 구강에서 떨어져 나온다. 구강이 녹아내리는 과정.
그리고 저 덩어리를 닦아내면 피가 터져 나온다. 이 출혈은 잡기 힘들다.
일단 솜을 입에 물린다. 1차로 흡수시키고 세척제로 닦아낸다. 보통은 물로 계속 닦아내고 1-tdc를 발라주면 괜찮은데,, 이제는 어림도 없다.
한 번 출혈이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피가 계속 차오른다. 너무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지 -_- 운남백약을 또 꺼내들었다. 1/3 가량을 털어 넣었다.
나를 미워해도 괜찮으니 출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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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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