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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현대동물병원 하트만용액 구입(판교역 힐스테이트 지하상가로 이사)

 정자현대동물병원 하트만용액 구입(판교역 힐스테이트 지하상가로 이사)

정자현대동물병원 판교역 힐스테이트 지하상가로(B1048 red zone) 이사 갔다. 정자현대동물병원에 예약한 하트만솔루션 용액 한 박스를 사러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았다.

(정자현대동물병원 >> 정자역에서 힐스테이트판교역으로 이사 갔다) 10kg짜리를 들기 힘드니까 작은 기내용 캐리어에 옮겨 담아야겠다 싶어, 낡고 오래된 검은색 캐리어를 하나 들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목적지로 동물병원 찍은 사람이 시커먼 캐리어를 덜렁덜렁 들고 다가가서 그런지 기사님이 창문을 슥 내리더니 엄청 조심스럽게 경계하며 나를 쳐다보는 거다 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뭔 동물 사체라도 들은 줄 아나' 싶어 나름 안심 시키기 위해 "이거 아무것도 안 들었어요, 빈 거예요" 하고 캐리어를 붕붕 흔들어댔다.

그랬더니 기사님이 요상한 표정으로 "그럼 강아지를 거기에 담아 오실 거예요?"라고 묻는 거다.

ㅋㅋㅋㅋ 알고 보니 13살짜리 강아지를 키우시는 견주분이셨다. "예??

ㅇ_ㅇ 아니요???? 설마 ㅋㅋ" 서로 빵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