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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10월_JJ 흑풍 태리 분홍

 2008년의 10월_JJ 흑풍 태리 분홍

네이버 알림으로 18년 전의 사진이 도착했다. 18년 전은 2007년으로 JJ와 꼬꼬마 흑풍이 둘이 함께 했던 시절. 그리고 그다음 해인 2008년도부터 JJ 흑풍 태리 분홍 4마리가 함께 하기 시작했다.

간만에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찾아보니.. 다시 봐도 예쁘네. >_< 항상 형아 누나들 옆에 끼어드는 걸 좋아하는 분홍이.

어렸을 적에는 JJ가 많이 봐줬다. 분홍이의 호랑이 울음이 시작된 이유로는 생애 처음으로 혼자가 돼서 그런 점이 가장 큰 것 같다.

이제 자기 혼자 집을 지킨다고 더 악을 쓰는 건지,, 외로운 건지,, 태리를 계속 부르는 건지. 맨날 구박당해도 흑풍이만 따라다니던 태리.

저렇게 화장실까지 따라갔으니 흑풍이가 싫어하지 ㅎㅎ 야생이들 데려온 후로 화분이 순차적으로 맛이 가고 태리 분홍이가 계속 귀찮게 구니까 슬슬 매몰차게 야단치기 시작하는 JJ. 흑풍이를 줍줍하고, 분홍이 태리가 1년 뒤에 또 합류하게 되는 바람에 외동이 시절이 고작 1년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