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맞벌이 부부다. 그래서 나는 화요일마다 아이의 하교를 담당 하고있다.
(나머지 4일은 엄마가 해준다, 고마워) 화요일엔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뛰쳐 나온다. 2시20분에 나와서 3시 10분 픽업을 한다. 그런데 매주 갈때 마다 아이의 표정이 좋지 않아서 난 내가 가는게 싫은가 싶었다.
그럴리가 없는데 00아 아빠가 오는날 좀 더 밝게 웃어 줄 수 있어?? 알고보니 1시간의 늘봄시간 중 선생님과의 스타일이 안맞는 모양이다.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아이의 울음이 터져 버렸다. 요지는 아이가 만든 (수제) 줄자를 잘못했으니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해오라고 했다는 이야기였다. (1~100까지 쓰는 과제) ...
속상했겠구나 (생각해보니 줄자는 사실 위아래를 반대로 글씨를 써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한데 ) 그러면 선생님은 수업 중간에 잘못된거 안 알려주고 다하고 나서 말씀하신거야? "응 선생님은 핸드폰했어" 그때 난 생각했다.
이건 교습법의 문제가 아니라 방과후 교사의 기본 소양의...
원문 링크 : 초등학생 손목 알람시계 카시오 (늘봄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