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 가다보니 학부모님들과 만날일들이 왕왕 생긴다. 아이들이 원해서 가족들간에 만날일도 생기고 여러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사실 조심스럽기도 하고 어색한 시간들이 많이 흐른다.
엄마들의 모임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들이 오가는 중에 친구의 어머니가 미성옥을 추천해 주셨다. 우리 남편은 술먹은 다음날은 무조건 미성옥 순대국을 포장 하더라구요 우리 동네에는 진지방 순대국도 있는데 (산간고옆) 여기도 수준급이다.
여차저차 호기심에 와봤다. 건물 뒷편에 차를 잠시 세워두고 포장을 한다. 1인분의 1만원 정도인데 정확한 가격은 아래에 있다.
(나는 순대국밥 , 순대한접시를 먹어봤다) 포장으로는 정식이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정식이 아니어도 양이 엄청나게 좋다.
정말로 육수를 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일반적인 순대국집은 가보면 요즘 잘나오는 액상 육수인지 직접 끓인건지 하실 신뢰가 가질 않는다.
직원5명을 보니 신뢰가 가기도 한다. 맛이없는건 아니지만 사실 시판 육수를 넣으면 개성이 없어...
원문 링크 : 미성옥 순대국집 (요즘 귀한 육수 내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