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 도시락배달, 설거지를 했어요. 또 그냥 겸손해지고 싶어서요!
젊은 직장인 봉사자들도 꽤 있어서 외롭지 않았고, 거구의 남자가 맞지도 않는 고무장화를 신고 들어오니까, 배식장 아주머니들이 너무 즐거워해 주셔서 이제 즐겁게 계속 오기로 했어요. 설거지 하는 모습은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없어서...
집집마다 배달 다니면서 느낀 게, 주택관리공단이 임대아파트를 조금만 더 신경써서 관리하면 어떨까 그런 작은 예산이 사회갈등관리의 출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풀이 우거진 조경, 다 쓰러진 배드민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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