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사람을 만나곤 한다. 키가 큰 사람, 키가 작은 사람, 똑똑한 사람, 예의 바른 사람, 무례한 사람과 말 잘하는 사람 등등...
그렇게 만난 사람들 중 유난히 자기 할 말만 하고 남의 말을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을 가끔 마주치곤 한다. "소통불능" 상태에 걸린 NPC 마냥 자기 머릿속의 계획만 생각하고 그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화내는 사람들 말이다.
그 사람에게는 이 세상의 중심이 본인일지도 모르겠지만, 옆에서 보기엔 통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일 뿐이다. 이전에 잠깐 유튜브에서 유아 발달단계에 대한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알고리즘은 나를 대체 어디로 인도하는 것인가. 나는 착실히 만물박사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었다.
그 영상에서는 아이는 3~5세 사이에 "나"와 "타인"의 관계를 정립하기 시작한다고 하던가. 이때, 타인과의 관계를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면 이후에도 사회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물론 이때 나와 타인의 관계에 대해 정립하지 못하...
원문 링크 : 참지 않는 시대와 소통불능 혐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