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홍명보호의 최종 26인 엔트리가 내일 오후 4시 발표된다. 발표 직전까지도 깜짝 발탁 가능성이 남아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핵심은 약 2년여의 옥석 가리기가 마무리되며, 현장 전력감과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된다는 점이다. 현 상황에서 주축 선수의 80%는 확정적이지만 수비진의 부상 변수로 대체 자원이 어느 정도 결정될지 주목된다. 이승우의 8년 만의 월드컵 반전 승선 여부도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 이외에도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파 주축 선수들이 그림을 이끌며, 5월 시점의 폼을 기준으로 최적의 팀 구성이 이어진다는 원칙이 강조되어 왔다.
현재 수비진에는 김주성의 무릎 부상이라는 난관이 작용하고 있다. 이를 메울 대체 후보로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기혁(강원)이나 압도적 피지컬을 갖춘 조위제(전북)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풀백 자원도 유럽파 설영우를 주축으로 조현택, 최준 등 K리그에서 검증된 자원들이 백업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체코를 비롯한 유럽 팀들의 높이에 대응하는 전략적 선택이 명단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장 뜨거운 이슈는 역시 이승우의 복귀 여부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막판 뒤집기로 승선했던 이승우는 최근 소속팀에서 득점포를 이어가며 “뽑히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MVP 이동경과 함께 2선에서의 경쟁 구도도 치열하다. 2선 자원의 풍부함 속에서 전술적 가치와 단기전 분위기 반전을 이끌 수 있는 창의성의 투입 여부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발표 직전까지도 각 선수의 현재 컨디션과 소속팀 상황이 면밀히 점검되며, 최종 명단은 26인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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