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으로 주로 한식 종류를 많이 먹고 있지만, 때로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같은 양식(이탈리안)이 당길 때가 있다. 선릉 근처에 여러 군데가 있지만, 그래도 "애니홀(AnnieHall)"이 여러모로 가장 나은 것 같다.
"여러모로"라는 뜻은, 웨이팅, 가격, 위치, 분위기, 음식 나오는 시간 등 모든 것을 고려한 것이다. 여기에 "웨이팅" 항목을 넣은 것은, 여기가 아주 초특급 맛집으로 알려진 곳은 아니라 늦지만 않으면 웨이팅이 없거나 조금만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은 원래 훨씬 저렴했었는데, 코로나 물가 인상 크리를 맞으면서 최근 가격이 꽤나 많이 올라갔다. 그래도 대체로 파스타와 리조또가 1.3~1.4만 원 정도라서, 요즘 서울 강남 물가를 고려했을 때는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점심에 피자, 파스타, 리조또가 당기는데 너무 비싼 데는 싫고 부담 없이(?)
갈만한 곳 어디 없나?"에 대한 적절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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