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애매한 장소 공지에 찾아가기가 무지 힘들었던 Buergbrennen...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본다.
올해는 또 새로운 곳으로... (작년엔 몰랐는데 이제 보니 거의 룩셈부르크의 모든 커뮨에서 이 행사를 운영한다.)
페이스 북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이곳 스트라센의 행사가 좀 더 멋있어 보여서 비교도 할 겸 다녀왔다. 아니나 다를까 페이스북에 행사 장소로 표시되어 있던 @kiewerlecken에는 허허벌판이고 아무것도 없다.
ㅋ... 그럴 줄 알았지...
어디서 하는 거지? 아무래도 모닥불을 활활 태우는 행사라 시내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산 중턱 등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은 찾기 어렵다.
게다가 동내 주민들은 다 아는 행사라 장소에 대한 자세한 공지도 없다. 작년에도 너무 힘들게 찾아가서 올해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왔는데 약 1시간 가량을 헤매다 보니 슬슬 불안하다.
다시 커뮨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행사 공지를 살펴본 후 천천히 정보를 되짚어서 찾아간 장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