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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쓴 다이어리

 후다닥 쓴 다이어리

[2022.08.17 A.M. 1:20] 결국 간사하고 이기적이다. 때때로 성숙해졌다는 착각에 빠질지 모르지만 그 얄팍한 용수철이 제자리로 튕겨 돌아올 때 다시금 깨닫는다.

변한 것은 없다고. 다만 복잡하고 신기하다.

언제나 반복되는 제자리걸음에 신물이 날지 모르지만 그 고집 센 용수철이 조금은 벌어진 걸 발견할 때 새롭게 깨닫는다. 포용의 틈이 생겼다고.

벌어진 틈 사이로 모든 게 얽히고 그렇게 용수철은 제 고집을 잃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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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리 # 사랑 # 일기 #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