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f.kakao.com/_SxbNSb 친추후 댓글남기면 바로 맞추! 방송작가의 생존일기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궁리하는 현업 방송작가입니다. pf.kakao.com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드디어 탈고를 했습니다.
백 번째 탈고인 것 같습니다. 어디서 개구리 소리만 들어도 구역질이 납니다.
그래서 제목을 개구리 죽이기라고 지었나봅니다. 작년에 보냈다가 심사평 후보에도 넣어주지 않았던 그 일간지 신춘문예부서에 또 빠른 등기를 보내면서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대체 왜 이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안 될 걸 알면서도 왜 영혼을 뿌리째 녹슬게 하는 이 짓을 하는 것인가.
왜 하겠습니까. 좋으니깐 하는 거죠.
원래 좋으면 간쓸개 다 빼주면서도 옆에 붙어있는 법입니다. 저는 아마 내년 11월에도 눈밑이 시커매진 얼굴로 나는 대체 왜 이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고 또 자문하며 우체국 의자에 앉아 있을 겁니다.
참으로 고약한 사랑입니다. 제가 고통을 받든말든 고추들은 무럭무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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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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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신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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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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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현동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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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고
원문 링크 : [글쓰기챌린지] | 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