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라이브드로잉 작가 김정기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한 유관순은 1920년 18세의 나이로 옥사했고 상하이에서 일왕생일 축하식장에 폭탄을 투척한 윤봉길은 1932년 총살형이 내려졌다 24세 순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은 1910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나이 32세 일본천황 쇼와 덴노에게 폭탄을 투척한 이봉창 1932년 교수형에 처해졌다 향년 32세 불의한 계엄군에 맞서 전남도청을 사수했던 윤상원은 1980년 총상을 입고 생을 마감했다 30세 동학농민운동을 주도한 녹두장군 전봉준은 1895년 교수형에 처해졌다 나이 41세 이렇게 젊지만 세상을 품은 그들은 어른이었다 거짓 주장과 사익으로 눈 먼 원숭이들과 달랐다 나이는 쌓이면 샛길로 접어들고 빛을 뒤로하려 한다 학벌도 아니고 지위도 아니고 그들이 대의의 길을 따른 건 세상과의 거래를 거부하는 나이였기 때문이다 250217 #나이, #유관순, #윤봉길, #안중근, #이봉창, #윤상원, #전봉준, #어른, #원...
원문 링크 : [한뼘생각] 나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