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현수막 진희란[산로묘사]& 장은우[흩어진 풍경] 수묵화전 2025.4.24(목)~5.14(수) 관람 무료 아트레온 갤러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129 B1~B2 화요일~토요일, 11:00~18:00 아트레온 갤러리 안내 경의선 신촌역 부근을 지나다 가파른 40도 쯤 은 되보이는 급경사길 언덕을 넘어 하숙집들이 모여있는 골목을 지나 시가지쪽으로 내려오다 문득 눈에 띄어 들어오게 된 갤러리 B1 갤러리 입구 두명의 작가가 각자의 길을 그려내고 있었다 아득한 풍경 속에 실처럼 희미하고 아련한 산길 눈앞의 거리 너머에 일상의 구불구불한 골목길 두 길이 서서히 겹치며 우리의 낮과 밤이 된다 전시 이튿날 낮시간대 여서인지 조금 한산했다 한가한 분위기가 오히려 실제로 산으로 마을로 홀로 불쑥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장은우의 작품은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사람들의 삶도 함께 변화한다 이 작업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화면의 풍경 속에서 감정과 역사를 함께 포착하려는 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