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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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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방 거울 떼고 달력을 떼고 옷걸이를 떼고 전등을 떼고 책을 내놓고 그릇을 내놓고 가구를 내놓고 못을 뽑고 홀로 방에 들어가다 (김정묘의 시집 '하늘연꽃'에 실린 시 중에서) 그렇습니다 눈도 닫고 귀도 접고 입도 다물고 거치장스러운 오욕칠정도 웃목에 놓아두고 오롯이 빈 마음만 열어 놓아야 합니다 140528...

묵상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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