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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대체되지 않는 전문가로 살아남기 [1편]

 AI에 대체되지 않는 전문가로 살아남기 [1편]

1달에 AI 토큰 비용으로 최소 10,000불 정도를 쓰는 나에게, AI는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되었다. 코딩을 하거나, 정보를 정리하거나, 연구를 하거나, 심지어 이메일을 보낼 때도 AI를 정말 많이 쓴다.

AI가 없던 2022년 이전에는 어떻게 살았나 싶다. 그러다 보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AI가 할 수 있는 일의 경계가 다소 모호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AI 시대에 일을 잘 하는 사람은 과연 뭘 잘하는 것일까? AI를 잘 활용해서 결과를 잘 내는 사람?

AI가 없어도 유사한 퀄리티의 결과물을 (물론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낼 수 있는 사람? 나는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꽤나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아직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하나 확실한 것은 어떤 업무 영역의 '상대적 가치'가 높아질지, 인간으로서 상대우위(comparative advantage)가 유지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일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