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Ricoh GR3 한국인들은 나이 30에 많은 의미 부여를 한다. 김광석 선생님의 「서른 즈음에」라는 노래가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이고, 서른 살을 '계란 한 판'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30세를 '이립(而立)'이라 했다. 이는 '가정과 사회에 기반을 닦고 일어서는 나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 예부터 나이 서른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한국인들의 '서른 살'에 대한 유별난 인식 때문에 서른이 가까워오는 한국의 청년들이 인생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흔하다.
올해로 본인도 30세에 접어들었다. 20대의 모든 순간이 순조롭게 흘러간 것은 아니지만 남들 만큼 적당히 벌며 큰 걱정 없이 시간을 보냈기에 '30'이라는 숫자는 내 머릿속 걱정거리 공간에 들어올 수 없었다. 30대도 20대와 별다를 것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서른 살이 되고 몇 달이 지난 현시점에 나 또한 한국의 여느 청년들처럼 인생의 막연한 불안감을 느낀...
#
30대
#
30대책추천
#
독서
#
에세이
#
인생은사랑아니면사람
#
일기
#
일상
#
책
#
책추천
원문 링크 : 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 추세경 [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