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걸어 나가 저녁 먹고 오랜만에 차 없이 걷는 김에 좀 더 걸어서 카페 보아즈 뭔가 호기롭게 걸은 것 마냥 말하지만 사실 걷는 내내 다 왔어? 얼마나 남았어?
(찡찡) 다섯 번은 물은 듯 ㅋㅋㅋ 일단 널찍_ 뭔가 내 스타일의 인테리어나 컨셉은 아니고 사실 좀 정신없는 중구난방 너낌ㅋㅋ 먼저, 1층은 베이커리 카페 X 브런치 카페 X 편집샵 타쎈 볼, 표정이 다 다른 게 귀여워서 좀 둘러보고 메뉴 주문 해 놓고 진동벨이 울리길 기다리는 사이 안 하던 짓 좀 해 봄 세상의 빵순빵석님들을 위해ㅋㅋ 배가 부른 상태기도 했고 뭐 딱히 눈길을 끄는 애는 없; 음료를 받아 들고 왼쪽 계단으로 이동 H가 카페 보아즈에 데려 온 이유이기도 했던 공간! 여기서 또 컨셉을 알 수 없는 동물 모양 방석들에 기함 한 번ㅋㅋㅋ 이지만, 솔직히 딱히 앉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아 저 계단 끝까지 올라가 봄 계단을 끝까지 올라가면 대로변 초록 나무들과 바로 면해 있는 널찍한 테라스와 연결된 3층 공간_ 얼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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