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파괴 작가 아멜리 노통브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02.06.15 평점 아멜리 노통브나 프랑수아즈 사강의 책은 읽을 때는 좋다. 전개도, 글의 속도도 빨라 사람을 정신없이 빠져들게 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마지막... 책의 커버를 닫는 순간에는 까닭없이 한숨이 나온다.
그녀들의 책은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다. 아직 그것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재작년, 아멜리 노통브에 빠져있을 때 그녀의 책을 하루에 몇 권씩 읽었는데 그래서인지 살인자의 건강법 빼고는 그녀의 책은 항상 제목이랑 내용이 헷갈린다... 가볍지 않은 책을 항상 가볍게 읽어서 그런가?
엊 저녁에 침대 밑의 박스를 꺼내다 먼지 쌓인 얇은 책 한권을 발견했는데 그게 아멜리 노통브의 '사랑의 파괴' 였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주인공이 일본회사에서 일할 때 후유키씨가 자기 괴롭인 내용 쓴 책인가?
싶어 확인차 책을 파라락 넘겨보았는데 대충 훑어보니 중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낼 때의 이야기였다. 이런 책도 있었...
원문 링크 : [BOOK] 사랑의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