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에 듣고 있는 조형 수업 중, 이번 주에는 쇼핑몰 창업을 주제로 한 수업을 들었다. 빌라 에르바티움, 논픽션, 몽실공장처럼 개인 브랜드로 시작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하나의 쇼핑몰로 정착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쇼핑몰 창업의 A부터 Z까지를 구조적으로 살펴보는 수업이었다.
다만 이 수업은 이미 “무엇을 팔겠다”는 답을 가진 사람에게는 정리의 시간이었고, 나처럼 여전히 고민 중인 사람에게는 오히려 질문이 더 또렷해지는, 그래서 더 어려운 수업이기도 했다. 쇼핑몰 창업은 ‘감각’이 아니라 ‘구조’에서 시작한다 수업의 초반부는 굉장히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홈택스를 통한 사업자 등록 온라인 판매를 위한 통신판매업 신고 스마트스토어, 쿠팡, SNS 등 판매 채널 설정 브랜드 이야기 이전에 판매가 가능해지는 최소한의 시스템을 먼저 갖춰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막연한 창업이 아니라, ‘운영 가능한 구조’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분명했다.
브랜드를 만들기 전,...
원문 링크 : 향 브랜드 창업을 고민하며 들은 쇼핑몰 창업 수업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