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쓴다는 건, 우선 눈물이 핑 도는 것. 참지 못하는 웃음도 지어 보이는 것.
볼 수 없어 보는 것. 어두운 복도가 춥지 않은 것.꽃이 피었다 인사해주거나, 오늘 가장 사랑한다거나, 기분좋은 미소를 지어보거나, 그도 아니면, 유독 보고싶어 힘든 밤이나, 언제나 잠에 들기 전 침대 머리맡에 둔 사진 속에 내 눈을 맞추고 잘자란 인사말과 입을 맞대는 것, 늙어서도 꼭 너랑 손잡고 걷고 싶은 것과, 안달나는 네 침묵까지.
미뤄둘 수 없는 성급함이 확신을 확인하고픈 신중함과 우리 관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있다. 덕분에 사는 것처럼....
덕분에 산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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