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아보카도와 만나기로 했다.내가 예상보다 빨리 도착하는 바람에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그래서 그 책임을 지기로 했다.40분 정도는 팟캐스트로 없애버릴 수 있으니까.그리고 마침내 늦은 점심을 향해 걸었다.소화는 숨쉬고 걷는다는 말이다.걷다 걷다 의도치 않게김광석 거리를 발견했다.광석이 형이라니. 걸어야 했다.향년 33세.
이젠 형님이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린다.광석햄이 주시는 따뜻한 오뎅국을 받아든다.집 떠나와 열차타는 이등병을 발견했다.제대를 제대로 앞둔 말년병장으로서 잘가라 인사해줬다.우리만의 사진도 잊지 않고 챙겼다.걷다 걷다 저녁 시간을 만났다.반가운 마음으로 식당엘 들어갔다.우리는 스타벅스에 잠시..........
8/31: 이런 것도 있구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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