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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5월 쫌쫌따리

 26년 4월 5월 쫌쫌따리

26년 4월 5월의 일정이 하나로 엮인 날들이다.
쫌쫌따리 차장님의 선물 케이스가 먼저 자랑되었고 강제 오후반차를 내고 보드게임을 9시간 반 즐긴 날도 있었다.
4월의 한 날에 자체 신기록이 나온 기록도 남아 있다.
대리님이 주신 트러플하몽과 과자가 짭조름하게 맛있었다고 느낀 시간도 흘렀다.
청계산 옥녀봉을 찍고 두부전골을 먹은 뒤 카페에 들러 디저트까지 냠했다.
맵찔이 실비김치맛 삼각김밥에 도전했다가 결국 다 먹은 일이 기억에 남는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발견한 책이 호기심을 자극했고 소연씨가 아련하게 떠올랐다.
마음에 화가 쌓인 예원씨가 책을 멀리 보내주신 일도 있었다.
두 번째 등산으로 청계산 매봉에 도전했다가 30% 쯤 올라 지쳐 앉아 있기도 했다.
등산은 실패했지만 양재천을 따라 2만 보를 걸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퇴근길에 발견한 귀여운 전단지는 팀홀튼 광고였다고 적혀 있다.
드라마 허수아비에 빠져 있다가 오랜만에 재밌게 본 드라마의 여운이 남았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보았고 거의 1시간 반은 울다 나온 듯한 날도 있었다고 한다.
보미사 확장팩을 성공하고 신나서 희희와 함께 만든 것이 보미사 회원 모집의 2년째 진행 중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혼돈이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분위기가 또렷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