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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커리어 앵커(Career Anchor)로 찾는 직업적 정체성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커리어 앵커(Career Anchor)로 찾는 직업적 정체성

안녕하세요. 퍼포먼스플러스랩 임현희 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 적 있으신가요? "연봉도 나쁘지 않고, 회사도 안정적인데… 왜 나는 매일 아침이 출근하는게 왜 이렇게 싫을까?"

혹은 반대로, "돈만 보자면 이 일은 안하는 게 맞는데, 나는 왜 이 일에 몰입할까?" 이 질문의 답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는 개념이 바로 커리어 앵커(Career Anchor)입니다.

커리어 앵커란 무엇인가 커리어 앵커는 MIT 슬론 경영대학원의 조직심리학자 에드거 샤인(Edgar H. Schein)이 1970년대에 제안한 개념입니다.

그는 MBA 졸업생들을 수십 년에 걸쳐 추적 연구하면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커리어에서 진짜로 포기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충족되지 못할 때는 직장을 옮기거나 역할을 바꾸면서까지 그것을 지키려 한다는 것도요. 그가 그것을 앵커(닻)라고 부른 이유는 명확합니다.

배의 닻처럼, 커리어 앵커는 당신이 표류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