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중학교에 재직 중인 전문상담사입니다. 평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학생에게서 성(性)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고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처음으로 save me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위센터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을 신청해도 여러 날 기다려야 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상담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사안 발생 후 6일 만에 학생은 상담 선생님을 뵙고 어려움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낮밤이 바뀐 생활로 등교를 힘겨워했고 자주 결석했기 때문에 상담에 어려움도 많았고 등교하지 않는 날 연락이 두절되어 상담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 생활환경에서 굳어진 습관이어서인지 바꿔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아이에게 실망하지 않고 격려해 주는 것이 어려운 일이란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아이는 감성 표현을 어색해 했고 오래도록 열악한 환경 속에 처해있어 변화를 기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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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me단장최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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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me상담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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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연구소나로대표최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