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국밥 맛집으로 엄청 뜬 곳을 다녀왔다.
부산 사람들도 많이 간다길래 기대가 꽉 찼고 결론부터 말하면 김치가 먼저 마음을 빼앗갔다고 할 만했다.
주소는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39 1층, 영업시간은 8:00에서 20:30이고 라스트 오더는 19:30이다.
주차 가능하고 1인석도 있어 혼밥이 편하며 캐치 테이블도 가능하다고 안내된다.
도착하면 입구 분위기가 “여기 유명한 곳 맞구나” 싶은 느낌으로 시작되고 현장 등록이나 앱으로 웨이팅 걸어두는 방법이 안내된다.
특히 해운대처럼 붐비는 곳은 미리 등록하고 주변을 구경하는 편이 편하다.
내부는 생각보다 아늑했고 혼밥에 적합한 바 테이블도 있어 혼자 방문한 이들도 부담이 없다.
주차장도 있어 차를 가져오는 손님도 편하게 방문 가능하다고 느껴졌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 메뉴를 천천히 보며 주문하기 쉽고 소스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취향대로 활용할 수 있다.
맑은 국밥을 선택해 맛을 먼저 보았고 다음 방문엔 진한 버전도 도전하고 싶다.
제 원픽은 국밥이 아니라 부추가 아니라 무침으로 나온 반찬이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생부추 대신 무침으로 나와 간이 적당하고 감칠맛이 더해져 계속 손을 갔다고 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고추지도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었고 드디어 등장한 국밥은 비주얼이 단정하고 깔끔해 눈길을 끌었다.
고기도 종류별로 예쁘게 담겨 나와 식감이 다르다 보며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잡내 없이 깔끔한 편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국물은 맑고 가벼운 편으로 사람 수를 고려한 조합이 인상적이었다.
부추를 더 얹으니 맛이 훨씬 풍성해진다 느꼈고 김치는 진심으로 만족스러웠다.
고기를 한 점 올려 김치와 함께 먹는 맛이 특히 좋았고, 다른 반찬들까지 조합이 훌륭했다.
솔직히 국밥도 맛있었지만 김치 덕분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남았다.
총평으로 주차 편리성, 추가 반찬의 키오스크 주문 편리함, 내부의 아늑함, 고기 비주얼의 인상, 맑은 국물의 깔끔함, 밑반찬의 수준이 모두 훌륭했다.
다음 방문에는 진한 국밥도 꼭 맛보고 싶은 의향이 강하게 남아 있다.
해운대에서 돼지국밥을 찾거나 부산 여행 중 국밥 고민이 생긴다면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으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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