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국경, 그리고 블라디보스톡에서 생긴일국경이라는 것이 사실 정말 애매하다. 일본과도 같은 섬나라는 그 구분이 확실하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나라와 나라사이에 선 하나를 그어놓고 여기까지는 우리땅, 여기 이후부터는 너희 땅.
이렇게 판단이 되기에 내가 러시아에 국경을 넘었을때 정말 실감이 나지 않았다. 러시아 땅으로 들어서고 나서부터 갑자기 식물들이 유럽스러워 지고, 도로가 러시아스러워 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저 똑같은 대륙에 거주하는 인종만 바뀌었다. 그러나 버스에 바퀴가 힘차게 굴러가는 만큼.
점점 러시아에 가까워 지는 것을 느꼈다. 이미 나는 러시아에 있는데도 말이다.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길에는..........
[Tour Challenger] 러시아일정- [1]크라스키노~블라디보스톡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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