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주에서 서울까지, 졸음운전을 피해 휴게소마다 들르며 잤다.
집에 가서 푹 자야지~ 하고 출발하면 또 졸리고, 그렇게 멈추고, 또 출발하고. 결국 새벽 4시 평택휴게소에 잠이 깨고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좀전에 라면 한 그릇으로 속을 달래며 비로소 여유를 느낀다.날은 밝아오고, 컨디션도 다행히 괜찮다. 감사합니다. 2.
어제는 경천섬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쏟아지는 비에 결국 멈췄다.
바람은 차고, 몸은 으실으실했고, 배는 괜히 더 고팠다. 그때 곱고 우아한 여성분께서 우비를 건네시며 두꺼워서 덜 추울거라고 입으라고 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우비를 딱 입는순간 추위가 달아났다. 덕분에 따뜻했다.
몸도 미음도 따뜻한 순간들이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그후 다함께 식사를 하고 나니 몸이 무척 나른해졌다.
틈틈이 휴게소에서 잘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감기예방을위해 마신 생강쌍화탕이 도움이 되었다. 감기 없어서 감사합니다 3.
오늘부터 할 일은 많고, 머릿속은 복잡하다. 내...
원문 링크 : 경천섬 공연 덕분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