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바쁘게 흘러가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주말엔 여유롭고 느리게 보내봐요! 나의 느린 주말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정신없이 달려가는 평일.
눈 뜨자마자 출근 준비, 하루 종일 바쁜 일정, 퇴근 후에도 육아와 집안일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숨 가쁜 날들이 이어진다. 그래서 더더욱, 주말은 소중하다.
잠시라도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화성에 있는 어머니댁에 다녀올 예정이다.
시골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간지 오래되서 시골의 정취는 느낄 수 없지만, 그 곳에 가면 마음이 시골에 간 것 처럼 편안해진다. 어머니, 아버지, 동생과의 일상적인 이야기, 따뜻한 집밥 냄새, 그리고 아이를 바라보는 모두의 다정한 눈빛과 흐뭇한 미소.
아들도 할머니 집만 가면 유난히 밝고 활기차다. 작은 장난감 하나에도 한참을 집중하고, 거실 이곳저곳을 탐험하듯 돌아다닌다.
나는 그 옆에서 커피 한 잔 내려놓고, TV도 멍하니 보다 보면 “그래, 이...
원문 링크 : 느린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