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3주간의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끝이 났다. 이번 포스팅은 2주간의 조리원 생활과 3주간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은 후기를 글로 남겨보고자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출산율이 전국 2위에 빛나는 도시인지라 임신 사실을 확정 지은 그 순간부터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몸 상태가 따라주지 못했던 때라 지인 추천을 이용했다.
가성비 조리원이었고, 적당한 코스의 마사지를 예약했다. 조리원 선생님들은 친절했고, 약간의 노후화된 시설도 크게 개의치는 않았다.
식사도 나름 괜찮았다. (방이 어떻고, 식사가 어떻고 하는 리뷰는 검색만 해봐도 주르륵 나오기에 나까지 보태지 않아도 될 것 같다.) 2주만 머무를 곳이라 딱히 조동을 만들지 않았다.
어색한 기류도 불편하고, 굳이 필요성을 못 느껴서. 가끔 어쩔 수 없이 마주칠 때는 눈인사를 하거나 적당히 운을 맞춰주고 그림자처럼 흩어졌다.
주변 산모들이 어떻다는 게 아니라,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내가 감당할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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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의 출산일기 _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