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산후도우미 업체 중에서 A등급 평가를 받은 곳, 직원 수 등 내 나름의 기준을 세워 업체를 골라 상담전화를 걸었다. 대부분 비슷한 기준과 가격을 내세웠기에 제일 친절하게 상담해 준 곳으로 고.
결정을 하고 나서도 불안했기 때문에 카페나 블로그의 후기들을 찾아보기 일쑤였다. 칭찬글은 광고일 가능성이 농후하여 산후도우미 교체 후기를 주로 찾아보았고 댓글로 업체 정보를 받았다.
다행히 내가 예약한 업체는 없었기에 한숨 돌리곤 했다. 당시에는 교체 후기의 산후도우미가 해당 업체의 전부인 것처럼 특이한 믿음 같은 것이 있었던 것 같다.
낯선 사람이 집에 방문한다는 건 리스크가 꽤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호르몬이 넘실대는 이 시기라면 더더욱.
이모님이 오기 전에는 별의별 생각이 다 들고, 최악의 시나리오만 머릿속으로 그려가며 걱정을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다 부질없고, 쓸데없는 짓이란 걸 알지만 그 당시엔 그랬다.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추가 금액을 내고, 베스트 이모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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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의 출산일기 _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