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술 마시는 게 위험한 이유 장거리 비행 가실 때 지루하니 술 한 잔 마시고 주무시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앞으로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장거리 비행 중 술을 마시고 잠을 자면 기내 기압이 떨어지면서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고 심박수가 증가, 심장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5일 독일 항공 우주센터 에바-마리아 엘멘호스트 박사팀은 의학 전문지 흉부(Thorax)에서 대기압 조건과 항공기 순항 고도의 기내 기압을 모방한 수면실을 이용한 음주 후 수면 실험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실험 결과 순항 고도에서 술을 마시고 잔 사람들은 수면 중 평균 산소포화도가 85% 내외로 떨어지고 심박수는 분당 평균 88회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들의 산소포화도는 평균 88% 이상이었고 심박수는 73회 미만이었습니다.
연구팀은 고도가 상승하면 기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건강한 사람도 산소포화도가 낮아질 수 있다며 산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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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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