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기력함이 늘어난 친구들이 많아보인다. 취미생활도 하고 사람도 만나며 주위도 환기하고 싶고,나름의 답을 찾고 싶은데 그조차 이례없던 전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더욱 그런 듯 하다.
이놈의 코로나. 얼마 전 친한 동생을 만났다.
(편의상 동생A라고 부르겠다) 밝고 긍정적인 친구고, 처음 만난 대학생 때도 잘 놀면서도 맡은 일도 잘하는 야무진 친구다. 동생은 키가 작고 피부가 아기같아서 매우 똑똑한 아기 같은 느낌이었다.
어쨋든 이 아기같은 동생A와 간만에 근황도 묻고, 요즘 관심사도 묻다가 올해는 연말을 조금 더 빨리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이른 연말 선물과 카드를 건내며 “너는 아직도 아기같아!
피부에 솜털도 보송보송하고!” 라는 얘기를 했다.
동생A가 키득거리면서 아가라니! 내가 벌써 30이 된다 라는 얘기를 하다가 문득 “언니 30은 어때?”
하고 물었다. 사실 이 질문에 조금은 놀랐다. 30이 된다는 것에 대해 내게 이런 얘기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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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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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서른
원문 링크 : 서른이 되는 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