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가족의 소중한 몸 신호를 다정하게 짚어주는 건강 블로거 다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평소와 다르게 변기 속에 몽글몽글한 거품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면 덜컥 겁이 나곤 합니다. 보통 소변이 변기 물과 부딪히는 낙차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인 거품은 물을 내리기도 전에 금방 사르르 녹아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볼일을 다 보고 손을 씻고 나올 때까지, 혹은 3분이 지나도 거품이 끈질기게 꺼지지 않고 비누방울처럼 촘촘하게 남아있다면 이는 몸속 필터인 '신장(콩팥)'이 보내는 조용한 경고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단순한 만성 피로나 수분 부족 때문인지, 아니면 당장 병원에 가야 하는 위험한 '단백뇨'의 신호인지 그 명확한 원리와 자가진단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사라지지 않는 소변 거품 속에 숨겨진 '단백뇨의 원리' 소변에 거품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가장 결정적인 심리학적·의학적 원인은 바로 혈액 속 단백질이 소변으로 새어 나오는 '단백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