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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친구만난날

 2024.08.24  친구만난날

오랜만에 한동안 안보았던 친구를 만났다. 같이 평양냉면도먹고 청계천부근부터 을지로쪽을 걷다가 헤어졌다.

배려가있는 친구를 만나는것은 기분좋은 일이다. 친구들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어느모임이든 내가 주로 주문도 하고 정리도 하는 입장인데 세심한 배려가 있는 친구를 오랜만에 보니 대접받는 기분이다. 물론 다른친구들도 그런마음이 있다는 건 안다.

다만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은 거지. 이친구와 걸으면서 이렇게 챙김을 받으니 참좋다~하고 말해주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은 나도 그때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되 기분이 나쁠만한 일은 말을 삼가게 되었다. 건강문제로 좋아하는 평양냉면을 못다가 큰맘먹고 먹게된거라 기대가컸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하지만 이친구입에는 맞을 수도 있는거고~ 예전에 부모님과 여행가면 비싸기만하고 맛도없는것을 사먹는다고 먹는내내 말씀하셨고 가족들모두 기분이 안좋아졌던 기억이 있다. 어차피 비용지불한것 최대한 즐기고, 해서 더 안좋은 말은 궂이 하지 말자라고 생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