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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464GB, 체감 성능이 갈리는 순간

 DDR464GB, 체감 성능이 갈리는 순간

DDR464GB를 처음 알아볼 때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죠. “이 정도 고용량 메모리면 그냥 다 빨라지는 거 아냐?”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절반만 맞아요.

메모리는 용량만으로 끝나지 않거든요. 데스크탑에서 DDR464GB를 제대로 ‘맛’ 보려면, 클럭과 듀얼채널 구성, 그리고 호환성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특히 XEON 같은 플랫폼을 염두에 두면 더더욱요. 제가 예전에 딱 용량만 보고 질렀다가, “왜 이렇게 돈 썼는데 체감이 미묘하지?”

라는 기분을 한동안 품고 살았습니다. 그때 깨달았어요.

메모리는 물탱크 크기만 키운다고 수압이 오르는 게 아니더라. 배관(채널)과 펌프(메모리 컨트롤러)도 같이 봐야 한다는 걸요.

DDR464GB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DDR464GB는 솔직히 말해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과합니다. 게임만 하거나 웹서핑 위주라면 더더욱요.

그런데 이런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영상 편집에서 4K, 6K 타임라인에 효과를 덕지덕지 얹는 경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