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에는 암자가 여러개 있는데, 그중 자장암에는 기묘한 전설이 하나 있다. <자장암 전설> 금와석굴에 뚫려 있는 작은 구멍 안에는 1천 400년 묵은 금개구리가 살고 있다.
이 개구리는 '금와보살'로, 발견한 자는 불사 원만 성취하게 될 것이다. 한국 불교 전설 99 그리하여 개구리를 보러 통도사 자장암에 가는 중이다.
통도사 계곡은 들어가면 안 된다. 개구리야 기다려라.
메이플스토리에 나올 것 같은 포탈이 있다. 자장암은 여기로 들어가서 건물 사이 샛길로 들어가야 나온다.
군데군데 개구리 석상들이 있다. 탁 트인 느낌이 좋다.
자장암을 보고 오긴 했는데, 촬영 금지라서 사진은 못 찍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구리는 못 찾았다.
아무리 살펴봐도 개미 새끼 하나 안 보이더라.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 코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전에 화장실 먼저 들리자. 통도사는 약수터가 많다.
미지근한 물이라 뭔가 찝찝했다. 누군가의 침을 먹는 기분이었다.
개구리는 못 찾았지만, 돌탑은 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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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통도사 구경하기 (feat. 자장암 개구리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