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이 길을 지날 때마다 보인 “말무덤 (言塚)” 말(馬)의 무덤이 아닌 것은 알았지만 어떤 곳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안동을 가면서 궁금증을 해결한~~!! 영어로도 매우 직관적인 “language tumbs” 말(言)무덤이 생긴 전설이 있는데요..
옛날 대죽리 마을에는 여러 성씨들이 모여 살았는데 문중들 끼리 싸움이 그칠 날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자꾸 큰 싸움으로 번지며 말썽이 잦자 마을 어른들은 그 원인과 처방을 찾기위해 고민을 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이곳을 찾은 나그네가 마을 뒷산의 모양을 보고 “좌청룡은 곧게 뻗어 개의 아래턱 모습이고, 우백호는 구부러져 길게 뻗어 위턱의 형세이어서 개가 짖어대는 모양이라 마을이 시끄럽다”고 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었답니다~~!! 그 방법은..
개 주둥이의 송곳니쯤 되는 마을 입구 논 가운데에 날카로운 바위 세 개를 세우고, 개의 앞니쯤 되는 마을길 입구에는 바위 두 개로 개가 짖지 못하도록 ...
원문 링크 : 안동 근교 : 예천 말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