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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0일 곡우, 조리읍한의원이 알려드립니다.

 2026년 4월 20일 곡우, 조리읍한의원이 알려드립니다.

2026년 곡우 4월 20일 파주 오성한의원 봄비가 백곡을 깨우는 절기 곡우(穀雨) 우리 몸은 어떻게 돌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봉일천 한의원, 오성한의원입니다.

어제 일요일은 초여름 날씨여서 산책하는 데 반팔을 입고도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만물이 완연한 녹색으로 짙어지는 가운데, 오늘(4월 20일)은 봄의 마지막 절기이자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곡우(穀雨)입니다.

곡우는 한자로 '곡식 곡(穀)' 자에 '비 우(비)' 자를 씁니다. 글자 그대로 백곡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뜻입니다.

과거 농경 사회에서는 이 무렵 내리는 봄비를 한 해 농사의 풍흉을 가르는 가장 귀한 생명수로 여겼습니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 "곡우에 비가 오면 농사는 반은 성공한 것이다"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농부들은 이 시기에 맞춰 볍씨를 담그고 못자리를 마련하며 한 해의 풍요를 기원했습니다. 또한, 우리 조상들은 곡우 무렵 깊은 산속에서 채취한 자작나무나 단풍나무의 수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