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 전 마지막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나트랑에 다녀왔다. 수술 후 당분간 비행기 타는 여행은 어려울 거라고 해서 냉큼 떠났다.
돌이켜보면, 정말 잘한 결정. 왜냐, 수술로 끝날 줄 알았던 치료가 항암, 방사선으로 이어졌고 림프부종 등 각종 부작용까지 와서, 이제는 진짜 떠나기 힘들어졌다.
그러니, 갈까 말까 망설일 때는 가고 보는 게 정답. 냐짱 베트남 칸호아 냐짱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트랑 공항에 새벽에 도착해서 0.5박 묵었던 나짱 가성비 시내 호텔.
밤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데스크에 직원분이 친절하게 맞아줬다. 이제는 가발 아니면 불가능한 긴 머리.
지금은 그래도 항암 끝나고 시간이 지나서, 숏컷 정도는 된다. 나름 숏컷의 장점에 익숙해지는 듯했는데, 또 긴 머리를 보니 그립다.
다음날 먹은 아침. 커피는 잘 생각이 안 나고 반미는 진짜 맛있었다.
나트랑에서 한국 돌아오자마자, 반미 먹어봤는데, 좀 달랐다. 이 맛을 또 어디서 찾을 수 있으려나.
더워...
원문 링크 : 유방암 수술 전 마지막 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